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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화에서는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전공의 1년차들이 첫 출근을 해서 마주한 문제들을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슬의생 시즌3, 슬전생, 언슬전 1화 상세 줄거리와 1화에 등장한 카메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화 상세줄거리 및 카메오 출연진소개 등장인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카메오 출연자

 

슬의생 시즌3 - 1화 카메오 출연자

이익준 (조정석) : 의국 선배로 깜짝 등장합니다.

안정원 (유연석) : 병원 내에서 잠깐 모습을 비춥니다.

추민하 (안은진) : 본원 산부인과 펠로우로 등장합니다.

 

슬의생 시즌3 - 2화 카메오 출연자

추민하 (안은진)

2화에서 추민하는 본원 산과 펠로로 등장하며, 오이영이 병원을 떠나려는 낌새를 눈치채고, 오이영을 붙잡기 위해 센스있는 조언을 해줍니다. 오이영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결을 살려 주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추민하는 양석형(이대명)과 알콩달콩 신혼부부의 통화를 보여줍니다. 시즌2에서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던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큰 기쁨을 느낍니다.

 

슬의생 시즌3 - 3화 카메오 출연자

김준완 (정경호) :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주며 깜짝 등장합니다.

미도와 파라솔 : 슬의생 밴드인 '미도와 파라솔'이 4년만에 다시 뭉쳐 OST에 참여했습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1화 상세 줄거리

 

주인공 오이영(고윤정)은 수술실에 긴급한 상황이 벌어지지만 아무도 반응하지 않는 무서운 상황에서 깨어나는 악몽을 꿉니다. 오이영은 과거에 산부인과를 그만 둔 경험이 있습니다. 다시 시작하기에는 부담스럽고 두렵습니다.

 

오이영은 언니와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늦둥이로 태어나, 학창시절 늘 전교 1등만 하던 부유한 집안의 딸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성격이 시니컬하고 매사에 심드렁합니다.

 

독립과 개인 병원 개원을 시켜준다는 아빠의 말을 믿고, 의대에서 6년을 버텼고 억지로 인턴을 버텼습니다. 하지만 로컬에서 대형사고를 치는 바람에 모든 게 물거품이 되고 말았고, 병원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만기일이 다가왔고 5천만원을 상환해야 하는 위기에 놓이자 대출 기한을 연장해야 하는데 재직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언니 오주영의 남편인 형부 구승환의 남동생 구도원(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4년차 레지던트)과 한 집에 넷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오이영은 구도원의 도움으로 추가모집에 지원해 종로 율제병원에 재취직을 하게 됩니다.

 

 

오이영은 구도원과 사돈 지간이란 사실을 병원에는 굳이 밝히고 싶지 않습니다.

 

5천만원을 갚아야 하는 사정 때문에 어쩔수없이 절대로 가고싶지 않았던 산부인과로 컴백하게 됩니다. 레지던트 1년차들은 서로를 소개했고, 오이영은 여전히 내키지 않습니다.

 

같은 배진고등학교 동창으로 전교 2등이던 표남경을 병원에서 다시 만나게 되지만, 매사 심드렁한 오이영은 표남경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오이영은 전공의에 대한 열과 성이 대단해 마귀할멈이라 불리는 서정민 교수의 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첫날 제왕절개 수술방에 들어가게 된 오이영은 아기가 태어나는 모습과 산모의 모습에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젊은 꼰대로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차 차다혜는 시한폭탄처럼 사고를 몰고 다니는 1년차 레지던트들 때문에 피로함을 호소합니다. 

 

은미테레사로 불리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3년차 기은미는 1년차 레지던트들을 살뜰하게 챙겨줍니다. 병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 선배인 추민하가 자신을 도와줬던기 때문에 추민하 같은 좋은 선배가 되고싶어합니다.

 

 

1년차 레지던트 김사비는 늘 학업은 1위의 공부가 제일 좋은 맑은 눈의 광인이지만,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고 위로하는데에 어려움을 겪는 AI형 인간입니다.

 

재발성 난소암에 걸린 환자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달래서 설득해야 하는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론만을 내세웁니다. 김사비는 환자에게 설명을 잘 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뿌듯해했지만, 정작 환자는 김사비에게 실망을 하고 맙니다.

 

오이영은 서정민교수의 수술방에 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서정민 교수가 자른 실을 버릴 곳을 몰라 처리하지 못해 우왕좌왕 하다가 수술포 위에 올려 한바탕 혼이 납니다.

 

열정만 가득한 꼴찌 전공의 엄재일은 레지던트 1년차이며, 과거 아이돌 출신입니다. 가벼운 증상도 대동맥 박리나 뇌골절 등 큰 병으로 생각하여 호들갑을 떨었고, 그의 담당인 차다혜 레지던트의 화를 키우게 됩니다.

 

환자는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지 못하는 김사비의 태도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고, 급기야 수술동의서 사인을 거부합니다.

 

착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왜 이런 병이 걸렸을까 눈물로 호소하는 환자에게 또박또박한 말투로 착하게 사는 것과 암은 관련이 없다고 말합니다.

 

의학적 데이터에 의거한 내용이라 틀리거나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 김사비 반대로 환자가 이해되지않습니다. 잘못이라 여기지 않으니 사과를 할 생각도 하지 못해서 환자와 점점 멀어져가는 상황이 됩니다.

 

 

엄재일은 레지던트 1년차 동기들인 김사비, 표남경, 오이영에게 서정민 교수님이 주신 카드로 맛있는 저녁을 먹자고 제안하지만 셋다 거절해버립니다. 

 

집에서 식구끼리 밥을 먹던 구도원은 휴가간 다른 동료 의사의 대타를 하러 나갑니다. 밤새서 피곤해보이는 구도원은 출근한 오이영에게 친절하게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오이영도 표현하진않지만 구도원을 걱정하는 눈빛입니다.

 

구도원은 오이영에게 이영선 산모가 서정민 교수 담당 산모이니 모니터링을 잘 하고 문제가 생기면 본인에게 콜하라고 조언해줍니다.

 

주치의가 휴가를 간 바람에 오이영은 이영선 산모의 상태를 살피게 되는데 실제로는 출산 경험이 있는 산모지만 초산인 척 하는 모습에 사정은 모르지만 동참해줍니다. 

 

김사비는 재발성 난소암 환자가 수술 동의서에 사인을 안하는데 설득하는 방법을 물어보지만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김사비는 또 책에서 방법에 대해 찾고 있습니다.

 

 

오이영은 이영선 산모의 내진을 하게 됩니다. 자궁문이 4cm가 넘어가면 액티브 노티, 다 열리면 풀 노티, 양막 터졌는지 확인하고... 중얼거리는 와중에 산모의 자궁문이 전부 열렸다고 올풀을 외칩니다. 산모의 표정은 평온해보입니다.

 

그때 담당인 서정민 교수가 지나가다가 듣고 분만장 어레인지를 합니다. 서정민 교수가 다시 내진을 해본 결과 자궁문은 2cm가 열려있었습니다. 서정민 교수는 본인의 분노가 올풀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주치의 빈 자리를 담당하던 구도원은 1년차를 잘 챙기지 못했다며 서정민 교수에게 된통 혼이 납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오이영은 구도원에게 미안한 감정이 듭니다.

 

결국 재발성 난소암 환자의 수술동의서 사인도 구도원이 받아냅니다. 김사비는 책에서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공부해왔는데 자신의 이름으로 수술동의서 사인을 하지 못함을 아쉬워합니다. 환자를 걱정하기보다는 시간낭비에 대해 아까워하는 김사비를 보고 구도원은 충고를 날립니다.

 

만년 꼴찌 엄재일은 일머리는 부족하지만 누구보다 빠르게 환자를 위해 달리고 시간간격마다 자신의 환자를 체크하는 등 성의있는 모습을 보여 차다혜선배로부터 조금이나마 인정을 받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영선 환자가 심하게 진통하고 있습니다. 오이영은 구도원에게 연락하고 분만장으로 이동합니다. 구도원은 진짜 올풀이 맞는지 아리송해하지만 우선 분만장으로 보냅니다.

 

구도원이 오이영에게 달려가는동안 이영선 환자는 아기가 나올 것 같다며 괴로워합니다. 병원 복도를 달리던 도중 분만장 바로 앞에서 아기가 나오는 모습을 보고, 오이영은 얼른 장갑을 끼고 아기를 받아냅니다.

 

복도에서 아기를 받아 낸 오이영은 아기를 안은 채 굳어있었고, 뒤이어 도착한 구도원이 탯줄을 잘랐습니다. 서정민 교수도 놀라서 달려나왔습니다. 처음으로 아기를 받게 된 오이영의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서정민 교수는 이영선 산모에게 후처치를 해줍니다. 산모는 사실 초산이 아니었기 때문에 예상보다 아기가 빨리 나온 상태란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기때문에 오히려 오이영을 걱정합니다.

 

오이영은 그전에 올풀 실수 이후 산모의 상태를 더 면밀히 살피지 않았던 자신의 잘못을 후회합니다. 서정민 교수는 모든 산모의 아기는 언제든지 예측하지 못하는 상태로 나올 수 있다고 오이영을 혼냈고 아기와 산모가 무사한 것에 대해 감사하라고 말해줍니다.

 

 

다음 날 아침 언니 오주영은 뛰어서 출근하는 오이영을 보고 놀라며 대견해합니다. 

 

오이영은 공기선 교수의 수술방에 들어가게 됩니다. 공기선 교수는 서정민 교수를 질투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오이영 앞에서 서정민 교수 험담을 아무렇지 않게 늘여놓습니다.

 

공기선 교수는 오이영에게 첫 출산 기념으로 마지막 수처를 시킵니다. 하지만 오이영은 다음에 하겠다고 거절했고 그 모습에 수술방이 적막해집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산과 펠로우 2년차 명은원은 나중에 간호사에게 오이영의 이름을 물어보았고, 쎄한 공기가 흐릅니다.

 

 

 

같이 보면 더 이해가 잘되는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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