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시즌3 정보 등장인물 촬영장소

2025년 4월 12일 tvN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3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 방영되었습니다. 슬의생 시즌3은 12부작이며 현재 1회, 2회가 방영된 상태입니다. 의사를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의사란 직업에 대한 부적응 기간을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스핀오프 드라마입니다.

 

 

 

 

슬의생 시즌3 정보

 

슬전생 편성 : tvN

편성날짜 : 2025년 4월 12일

방송시간 :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등

 

관람등급 : 15세 이상

장르 : 한국 드라마, 메디컬, 코미디, 시리즈

감독 및 크리에이터 : 신원호, 이우정, 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슬의생 시즌3 (슬전생) 촬영장소

 

용인세브란스병원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

슬전생 '종로 율제병원'의 외관과 내부 촬영지는 용인세브란스병원입니다. 실제 병원을 촬영장소로 사용해 의학 드라마의 현실감을 높였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일대

슬전생은 종로에 있는 율제병원이라는 극 중 지역적인 설정을 위해서 서울시 종로구 일대에서 다양한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슬의생 시즌3 등장인물

 

배우 고윤정 - 오이영 역 -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전교 1등 엘리트지만, 돈 많은 집 늦둥이로 태어나서 호화스럽게 살아온 탓에 시니컬한 말투에 간절함, 참을성 없이 자라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독립과 개인병원 개원을 시켜준다는 아버지의 말에 의대 6년 인턴생활까지 버텼지만 집은 망하고 말았고, 놀고먹다 보니 5,000만 원의 빚이 생겼습니다. 형부 구승원의 동생이자 사돈 사이인 구도원의 도움으로 다시는 돌아가기 싫었던 전공의로 재취직하게 됩니다. 병원에서 겪은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책임감과 두려움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늘 그래왔듯이 빚이나 갚고 월급이나 받자는 마음뿐이던 오이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사람들과 환자들이 신경 쓰이기 시작합니다.

 

 

배우 신시아 - 표남경 역 -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표남경은 오이영과 배진고등학교 동창생입니다. 잠은 포기해도 화장은 포기할 수 없는, 외모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편이지만 레지던트 1년 차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산모의 진통소리, 교수님 호통소리에 눈물을 참기 바쁩니다. 예전이라면 내 방 아닌 곳에서 잠도 못 잤는데 지금은 의국 침대에서도 1초 만에 잠들고,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편의점 도시락도 게걸스럽게 먹습니다. 동네 유명 만두가게 딸로 부족함 없이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언젠가부터 내가 가진 것들이 평범하게 느껴지고 SNS의 돈 많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합니다.

 

 

배우 강유석 - 엄재일 역 -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전직 아이돌, 딱 한 곡의 히트곡을 남긴 하이보이즈라는 그룹의 멤버출신입니다. 유쾌하고 활력 있는 캐릭터입니다. 춤, 노래, 인기도 늘 꼴찌였지만 뛰어난 두뇌 덕에 음악방송보다는 퀴즈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팀이 해체된 후에 공부이 매진해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의사 국가고시 재수, 인턴 꼴찌, 전공의 시험 꼴찌로 전공의로 지원한 모든 과에서 탈락소식을 들었습니다. 한 줄기 빛처럼 정원 미달인 산부인과에서 엄재일을 불러주었습니다.

 

배우 한예지 - 김사비 역 -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특이사항: 본 작이 데뷔작)

학업 성적이 매우 우수한 완벽주의자입니다. 호기심이 가득해 모든 산모들의 차트를 숙지하고, 새벽 5시 스터디를 세상 가장 행복한 얼굴로 듣는 특이한 인물입니다. 책과 논문에서 나오는 내용만 입에 달고 삽니다. 데이터로만 설명하는 김사비 입장에서는 모든 게 사실이기 때문에 틀리거나 잘못한 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환자의 마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위로를 할 줄 모릅니다. 사과해야 할 영문을 몰라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사과해야 할 일에도 사과하지 못하니 혼이 납니다. 늘 1등만 하던 김사비는 AI처럼 이론 대로만 행동해서 환자들과의 소통,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배우 정준원 - 구도원 역 -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 차

엄격하고 따뜻한 리더십을 가진 캐릭터로 '구신'이라고 불립니다. 신입 레지던트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멘토 역할을 합니다. 슈퍼맨 같은 구도원의 모습에 사돈인 오이영도 점점 호감을 느낍니다. 모든 사람들의 신임과 사랑을 받다 보니 교수부터 인턴까지 모두 구도원만 찾습니다. 산부인과 사람들은 구도원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인생의 9할을 병원에서 보냅니다. 집도의의 마음을 미리 읽어내고, 산모의 진통소리 만으로도 타이밍을 귀신같이 맞추며 산부인과의 응급상황을 완벽하게 지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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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배우 이도혜 - 기은미 역 - 산부인과 레지던트 3년 차

슬의생 시즌2 추민하의 후예로 전공의 3년 차입니다. 내성적인 탓에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해 자존감이 낮았던 전공의 1년 차 시절을 추민하 선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쳤습니다. 추민하 덕분에 일하는 요령,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방법, 산부인과 의사로서 분만장에 느끼는 희열 등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좋은 선배가 되겠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후배들을 위해 일거수일투족 챙겨주다보니 '은미테레사'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배우 홍나현 - 차다혜 역 -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 차

전공의 1년 차 후배들보다 딱 1년 앞서지만 교수님보다 마음가짐이 올드해 젊은 꼰대 기질이 있습니다. 자신이 1년차 때 선배들께 예의있게 인사도 잘하고 식사도 챙기며 가장 먼저 출근해서 미리미리 환자를 파악했기 때문에 후배들도 그러길 바랍니다. 하지만 1년차 후배들은 기대 이상으로 심기를 불편하게 합니다. 시한폭탄처럼 사건 사고만 몰고 다니는 후배들의 군기를 잡고 싶어 합니다. 

 

 

배우 이봉련 - 서정민 역 - 산과 교수

종로 율제병원 산과 교수 중에 가장 주목하는 젊은 교수입니다. 전공의 수련에 가장 열정을 다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마귀할멈'으로 불립니다. 전공의 실수에는 진심을 다해 혼내지만 돌아서서는 미안해서 눈치를 살피는 츤데레 성격입니다. 전공의들을 산과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배우 손지윤 - 공기선 역 - 산과 교수

산과에서 전공의들에게 날씨보다 중요한 사실은 공기선 교수의 기분입니다. 기분이 좋으면 누구보다 호인이다가도, 기분이 나쁘면 지나간 일에도 화를 내며 질러 '악마데우스'라고 불립니다. 시기 질투도 많아 동기인 서정민 교수가 병원의 핵심 인물이 되어가니 속이 편하지 않습니다.

 

 

배우 김혜인 - 명은원 역 - 산과 펠로우 2년 차

추민하의 동기로 온갖 일은 추민하에게 미루고 교수님들께 잘 보이는 일에만 혈안이 되어서 매달렸지만 명은원에게 펠로우를 권하는 교수는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다들 추민하만 예뻐하자 4년간 몸 담았던 본원을 떠나 종로 율제병원 산과 펠로우를 지원합니다. 추민하보다 꼭 먼저 교수 타이틀을 달겠다고 다짐했지만 달라진 게 없습니다. 교수에게는 아부를 떨고 전공의들을 이용합니다. 그 덕에 편안하게 펠로우 생활을 유지하던 중 전공의 1년 차 오이영 때문에 상황이 달라집니다.

 

 

산과 분만실 간호사 '홍민주, 오지영'

산과 수술방 간호사 '최윤정, 이재선'

산과 초음파사 '박태림'

산과 병동 간호사 '박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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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배우 이현균 - 조준모 역 - 부인과 교수

종로 율제 병원의 '지킬 앤 하이드'로 환자 앞에서는 세상 젠틀하지만, 전공의들 앞에서는 다릅니다. 본인은 콩 한쪽도 나눌 줄 모르면서 식탐이 많아 먹는 자리는 귀신같이 찾아다니며 전공의들 냉장고를 기웃거려 기피대상 1호이지만 본인은 알지 못합니다.

 

배우 이창훈 - 류재휘 역 - 부인과 교수

산과 서정민, 공기선 교수와 의대 동기 출신입니다. 산과와는 다르게 응급 상황이 적은 부인과라 늘 차분하고 기척이 없습니다. 본인의 일은 잘 하지만 사람을 잘 기억하지 못해 섭섭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혼내는 것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힘내라는 말 한마디보다는 밥을 사주는 등 칭찬과 긍정의 힘을 믿는 사람이기에 후배들에게 사랑받는 인물입니다.

 

 

부인과 병동 간호사 '여주연'

부인과 병동 간호사 '윤초원'

부인과 수술방 간호사 '송보리'

부인과 외래 간호사 '조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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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과

 

배우 유현종 - 박무강 역 - 소아과 레지던트 2년 차

소아청소년과에서 소아과 업무를 모두 혼자 담당합니다. 후배도 선배도 동기도 없는 신세라 표정을 잃었습니다.

 

배우 김이준 - 함동호 역 - 마취과 레지던트 3년 차

수술방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합니다. 늘 수술방이 모자라, 수술방 어레인지에 허덕이는 외과레지던트들에게는 갑의 입장 같겠지만 실상은 여러 과에 부탁하고 다니며 사과하기 바쁜 을의 입장입니다. 인턴 시절에는 상냥했지만 수술방을 달라고 아기나 산모의 사정으로 협박하는 산부인과 전공의들 때문에 젠틀함을 유지하기 힘듭니다.

 

배우 엄준기 - 주상현 역 - 마취과 레지던트 3년 차

함동호와 마찬가지로, 수술방 어레인지로 본인을 힘들게하는 산부인과가 기피대상 1호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무통주사 전화를 해대고, 수술방에 들이닥쳐서 순식간에 배를 가르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이 너무 밉습니다.

 

배우 서이서 - 박준석 역 -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4년 차

인력부족에 늘 긴장상태로 일하는 것도 힘이 드는데 응급실인데, 타과 전공의들마다 응급의학과를 타박하는 통에 혈압이 오릅니다.

 

배우 차강윤 - 탁기온 역 - 인턴

의대에서 6년이나 공부했지만 환자 앞에서는 굳어버리는 모든 게 낯설고 어려운 인턴 생활입니다. 전공의 1년차 마저도 탁기온의 눈에는 허준으로 보입니다. 실수연발이지만 이상할만큼 교수님들과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친절함과 상냥함, 애교로 무장해 모든 과가 탐내는 인턴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산부인과 (OBGY / Obstetrics and Gynecology)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산부인과의 애정공세가 부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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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인물 가족

 

배우 정운선 - 오주영 - 주부 / 오이영 친언니

오이영(배우 고윤정)의 11살 많은 친언니 역할로 주부입니다. 오이영을 눈빛 하나로 휘어잡는 유일한 인물이며, 호탕한 성격에 리더십까지 겸비해 모두에게 칭찬 받는 사람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거센 폭풍우가 찾아옵니다.

 

배우 정순원 - 구승원 - IT회사 직원 / 오주영의 남편이자 오이영의 형부

오이영의 언니, 오주영과 결혼 7년차로 심각한 사랑꾼입니다. IT회사 연구원이며 오주영과 회사에서 만나 결혼했습니다. 내성적인 구승원이 바뀌게 도와준 오주영이 본인이 사랑하던 일을 그만두고 가시밭 길을 걸으려 하는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화 상세 줄거리 및 카메오 소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화 상세 줄거리 카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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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1화 줄거리 등장인물 이벤트

 

 

종로율제병원 홈페이지

율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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