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11화 2차계약커플 - 창환 수아

하트페어링 11화에서는 2차 계약커플 메기남 창환, 메기녀 수아가 데이트를 합니다. 두 사람은 페어링북과 결혼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하고, 승마장에 갑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와 프로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하트페어링 2차계약커플 창환 수아 프로필

 

 

하트페어링 수아

 

이름 : 김수아 (메기녀)

직업 : 외국계 패션 회사 인사과 총무 (에르메스)

나이 : 1993년생

거주지 : 서울 건대

스펙 : 영어가능 / 아버지의 교환교수 생활로 5년간 미국유학 / 외국계회사 승무원출신 / 영어강사출신

학력 : 외국어대학교 / 뷰티패션 석사학위취득 / 박사학위 준비 중

인스타 : @_suasuasua

 

 

하트페어링 창환

 

이름 : 박창환 (메기남)

나이 : 1984년생 (41세)

직업 : 보잉777 파일럿 10년차 아시아나 부기장

스펙 : 한국항공대

인스타그램 : @tim__ch__

특징 : 파일럿(여객기조종사)로 보잉777을 운항. 약 10년의 비행경력을 보유중.

 

 

두 번째 계약 연애 - 창환 & 수아 데이트

 

수아의 페어링북에 의하면 수아는 미안하다,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면 혼자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없어져서 늦게 갈 줄 알았다고 합니다. 친한 친구들과 성향이 비슷한데, 친구들이 너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다른 차원의 행복인 것 같다고 합니다.

 

결혼을 결심하게 하는 지표는 설레고 좋은 것 보다 이 사람과 조율이 가능한가? 라고 생각하는 수아입니다.

 

수아와 창환은 원색의 페어링 북 색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창환이 페어링북이 노란색인 이유를 말하게 됩니다. 창환의 아버지는 부기장 훈련 받을 때 오래 아프다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꿈에 어린시절에 야구하던 모습으로 건강하게 나타나셨다고 합니다.

 

꿈에서 몽글몽글하게 노란색이 따뜻하다고 느끼며 아버지가 떠올라서 페어링 북의 컬러를 노란색으로 골랐다고 합니다. 첫 만남에서 수아가 창환의 페어링북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 역시 창환이 아버지와 야구를 하던 소소한 이야기였습니다.

 

수아는 어려운 이야기를 자신에게 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창환은 수아에게 느끼는 호감을 숨길수가 없어 귀가 빨개집니다. 두 사람은 시장에서 이것 저것 사 먹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이어갑니다.

 

마지막 날 승마장에서 데이트를 합니다. 차 이동하는 40분동안 자도되고, 쉬어도되고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것이 자신을 존중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합니다.

 

창환은 지금의 데이트가 끝나도 수아와의 인연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해야하는 수아는 창환이 신경쓰일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