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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히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올데이히로어플로 실시간 재고 확인 후 구매한 히로블랭크체커자켓과 히로블랭크체커팬츠 블랙 색상 110사이즈 착용 후기, 사이즈팁을 알려드립니다. 매주 수요일 새로운 신상으로 즐거움을 주는 히로브라더스 브랜드입니다.

히로 블랭크 체커 자켓 & 팬츠 구매하기
히로는 인스타 라이브방송으로 시즌 신상을 한번에 소개하고, 옷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고 재질이라던가 숨겨진 기능 등 소비자가 궁금해 할 만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주거나 사장님이 착샷도 보여주는 등 재미있게 설명해주십니다.
매주 수요일 11시 (히요일)에 상품을 몇 가지씩 나눠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할 물건을 미리 체크해두었다가 알람을 해놓고 날짜에 맞춰서 구매하면 됩니다.
공식홈페이지에 히로 블랭크체커 사이즈가 없길래 혹시나 하고 올데이히로 어플에 접속했더니 실시간 매장 재고가 있었습니다.
히로 블랭크 체커 자켓 / 팬츠 사이즈표




사이즈를 미리 체크하고 구매하러 갔습니다. 막상 실물을 보니 두가지 마음이 공존했습니다. 올해만 이쁘게 입힐까? 옷이 너무 이쁜데 내년까지도 입히고싶다. 어떡하지?...
히로블랭크체커 세트는 핑크, 라임, 블루, 블랙 4가지 컬러로 나왔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블랙을 선호하기때문에 어떤 디자인이던지간에 블랙이 제일 먼저 빠지는 것 같습니다.
실물을 보니 핑크에 이끌렸지만 체커의 근본이라 생각드는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히로 블랭크 체커 자켓 팬츠 세트 착용 후기



6살이지만 5살 체구같은 101cm / 17kg의 남자아이입니다. 보세의류는 L사이즈를 입습니다. 그래서 히로 체커블랭크자켓 110사이즈가 정말 이쁘게 잘 맞습니다. 만약 보통체구의 실제 키 110전후의 6살 아이라면 120을 입어야합니다.
매장에서는 밑단 스트링 조임이 없기 때문에 정사이즈에서 반업만 추천하신다고 해서 제일 작은 사이즈인 110사이즈를 추천해주셨습니다. 밑단이 있으면 120까지 2업도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입어보니 120을 했어도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이 가장 이쁘고 편해보이지만 사이즈 모델을 사진을 보면 옷이 손가락 끝까지 덮고 있었습니다.
사람들마다 취향의 차이겠지만 그정도까지는 허용이 된다싶으면 키 대비 2업도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밑단 스트링이 없는 불편함도 전혀 없었습니다. 예쁜 디자인의 질 좋은 옷인거 다들 아니까 오래 입히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이렇게 욕심을 내서 사이즈업을 해도 다음 신상 분명히 또 삽니다.


히로블랭크체커 자켓이 끌렸던 이유는 이중이 아니라 단일 원단으로 아주 얇아서 였습니다. 추위에 예민한 엄마라면 안감이 없어서 고민을 했겠지만 저는 반대였습니다.
아이가 더위를 많이 타고, 일교차가 큰 날 가볍기 입기 좋으며 여름 에어컨 밑에서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후들후들하고 너무 부드러운 원단이라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어른은 디자인이 예쁘면 참고 입지만 아이들은 그런 점에서는 어른들보다 더 예민해서 불편하면 도통 입으려고 하질 않습니다. 히로의 옷은 디자인도 이쁘지만 착용감이 편하다는 인식이 있어서 아이들 교복이나 다름없습니다.
히로 블랭크 체커 자켓 팬츠 디테일


안감이 없는 단일 원단이라 주머니가 덜렁덜렁 벙어리장갑처럼 달려있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봉제 선만 있고 바깥에 봉제부분만 접어서 센스있게 처리해놨습니다. 재봉을 좋아해서 그런가 이런게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집에 보유하고 있는 아이들 보세 바람막이는 하나같이 다 벙어리장갑처럼 덜렁덜렁 따로 놉니다.


강아지 옷이라도 봉제를 해보신 분이라면 알 겁니다. 보통 이런 단일 원단 시접은 오버록으로 대충 한바퀴 돌리는데 히로는 모든 시접을 바이어스로 감아서 처리했습니다.
바이어스로 시접이 감싸져 있기 때문에 실 올이 풀릴 일이 없습니다. 가끔 집에서 오버록을 사용할 때 실을 4개나 갈아야해서 귀찮아서 포기하곤 하는데 너무 좋은 방법 같아서 저도 다음에 참고해봐야겠습니다.


안감이 메쉬로 되어있어서 땀이 나도 걱정없을 것 같고 갑작스럽게 물놀이를 하더라도 가능한 재질이라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저는 히로 제품이 좋은 이유가 허리스트링에도 로고를 박은 점입니다. 단추나 그런 자잘한 디테일에도 신경을 써서 자부심도 느껴지고 그 가격을 주고 사도 아깝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히로 블랭크체커세트 160사이즈 후기
히로 블랭크체커 자켓 팬츠 160사이즈 후기 (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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