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9화 상윤 제연 지민 / 찬형 채은 데이트

하트페어링 9화에서는 3일간 첫번째 계약연애를 끝내고, 두번째 새로운 계약연애가 시작됩니다. 2차 계약연애를 앞두고 새로운 매기남 상윤이 등장하면서 서울페어링하우스는 한층 긴장감이 흐릅니다. 제연과 상윤의 데이트가 러브라인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트페어링 1차 계약연애 커플 다시보기

 

제연 & 지민

 

 

하늘 & 찬형

 

 

지원 & 우재

 

 

채은 & 창환

 

 

 

하트페어링 9화 내용 줄거리 - 서로를 향한 아홉개의 마음들

 

우재 & 지원

 

우재는 지원과 밥을 먹기 위해 검색하고 있는데, 제연이 먼저 우재에게 할말이 있다고 합니다. 내일 낮에 점심 먹고 얘기를 나누자고 합니다. 우재는 지원에게 제연과 약속을 솔직하게 말합니다. 지원은 신경쓰이는 얼굴입니다.

 

하늘은 친오빠를 만나 잘 풀리지 않는 연애에 대해 고민 상담을 합니다.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 보다는 부딪혀보기로 합니다. 하늘의 오빠는 현명하고 다정한 위로를 건냅니다.

 

채은 & 찬형

채은 & 찬형의 데이트

 

이탈리아에서 채은(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선물 중 찬형(의사 겸 사업가)의 산타컵을 선택해서 첫 데이트를 찬형과 했었습니다. 채은은 자신이 젤친자(젤라또에 미친 자)라며 젤라또를 먹으러 가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찬형과 채은이 퇴근 후 저녁 데이트를 합니다. 찬형은 채은을 보면 무해한 청정지역같다고 합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찬형의 눈빛에 더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감기로 아플 때 가습기를 챙겨준 찬형에게 감동했다고 합니다.

 

채은은 사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지만 찬형을 배려해 열심히 먹는 모습이 예쁩니다. 두 사람은 입맛이 잘 맞습니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시고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합니다.

 

채은은 찬형이 하늘로 마음이 정해진 것 같아서 본인이 호감을 표현해도 될지 어려웠다고 합니다. 사실 하늘과는 가치관의 차이로 관계가 정리된 듯 합니다.

 

찬형은 어제 문자 0표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채은은 찬영에게 보냈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얼음이 되었고 서로 어리둥절합니다. 채은은 찬형에게 보낼 문자와 젤라토 사진을 지민에게 잘못 보냈습니다. 다행히 지민은 채은의 문자가 누군지 눈치채지 못하는 귀여운 헤프닝으로 끝납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어긋나다가 지금의 데이트를 기회로 오해를 풀게 되고 대화는 더욱 깊어집니다. 

 

제연 & 상윤

제연 & 상윤의 데이트

 

상윤은 야구선수시절 투수였다고 합니다. 친구의 권유로 아르바이트 목적으로 목돈 마련을 하려고 모델 일을 시작했다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상윤(모델)은 첫인상 선택인 제연(변호사)과 데이트를 했습니다. 제연은 자신의 하늘색 페어링북이 처음으로 선택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호감의 가장 중요한 신호인 가치관의 유사성이 잘 들어맞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드림카와 신혼집에 대해 우재와는 가치관이 너무 달랐지만, 상윤은 제연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제연의 능력을 인정해주며 전혀 상반된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연보다 연하인 상윤은 데이트 내내 리더쉽과 배려심을 보이며 수줍음 많은 내향인 제연과 편안한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제연 입장에서 진짜 나를 알아봐준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을 것 같다는 MC들의 평이 있었습니다.

 

상윤은 나중에 사업을 하고 싶은데, 모델 일이 사업 자금 모으기가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제연은 쉬는 것 보다 면허를 따더라도 작은 성취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상윤의 솔직한 매력에 제연도 이야기가 술술 나옵니다.

 

투수시절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인대를 하나 떼어서 이식했다고 합니다. 되돌아봐도 후회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지만 후회되는 것이 하나 있다면 쉬지 않고 너무 미련하게 열심히 한 것이라고 합니다.

 

상윤은 제연에게 2주간 지내면서 마음에 둔 사람이 있는지 물었고, 제연은 그렇다고 합니다.

 

창환 & 하늘 & 지민

창환 & 하늘 & 지민

 

그 시각 서울페어링하우스에는 창환과 지민 두 사람이 남아있었고 하늘이 합류합니다. 지민은 제연이 상윤과 데이트하러 간 사실을 알게 되자 씁쓸해합니다. 세 사람은 처량하게 맥주를 마십니다.

 

제연 & 지민

제연 & 지민의 데이트

 

제연(변호사)이 새로운 메기남 상윤(모델)과 데이트를 떠나자 속상한 마음에 지민(삼성전자 전략기획팀)은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지민은 회사에서 한 쿠킹클래스에서 제연을 위한 쿠키를 만들어 왔습니다. 두 사람은 역삼동 한식바로 데이트를 떠납니다. 늦은 저녁 차로 이동하면서 두 사람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재 & 제연

제연은 자신의 감정을 확인 하기 위해 우재와 만났다고 말합니다.

지민은 외려 자신에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제연은 우재와의 만남 이후 확실히 자신의 감정을 홀가분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민은 상윤과의 데이트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질투 섞인 대답 끝에 끌리면 맞추면 되는거라며 정면돌파합니다.

 

바쁜 제연을 제외한 세 사람이 대화를 합니다. 하늘은 긴장감 있는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채은은 더 재미있는 연애를 해보고싶지만 결혼 상대로 생각하면 어떤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데이트를 마치고 온 지민과 제연은 페어링 하우스에 모여있는 창환, 우재, 찬형, 상윤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상윤은 제연이 신경쓰입니다. 상윤은 술자리가 끝나고 제연을 불러냅니다. 제연이 목이 아프다고 했던 것을 기억하고 약을 건냅니다.

 

지민은 제연에게 문자를 받고 즐거워 하고, 상윤은 씁쓸해 하면서 9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10화에 2차 계약연애 상대가 공개 될 예정입니다.

 

 

 

 

하트페어링 여자 직업 인스타 - 제연 하늘 지원 채은

 

 

하트페어링 남자 직업 인스타 - 지민 우재 찬형 창환 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