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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태계일주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영됩니다. 새로운 여행지는 해발 4,000m 이상의 고산지대인 차마고도입니다. 기안84, 덱스, 빠니보틀, 이시언과 함께하는 태계일주4 여행지(나라), OTT, 출연진, 1화 줄거리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태계일주4 나라(여행지) OTT 정보
태계일주4 정보
방송날짜 : 2025년 5월 11일~ (총 8부작)
방송편성 : MBC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0분 ( 5/18(일) 2화는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방송MC : 장도연 / 위너 이승훈 / 기안84 / 빠니보틀 / 이시언 / 덱스
태계일주4 OTT - 넷플릭스 / 웨이브
태계일주4 여행지 (나라) 정보 - 네팔 / 티베트
태계일주 시즌4의 주요 배경은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를 잇는 고대 교역로 ' 차마고도'입니다. 차마고도는 해발 4,000m 이상의 고산지대로 출연자들은 극한의 자연환경에서 고산병, 산소부족, 험준한 지형 등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게 됩니다.
- 네팔 루클라마을 : 해발 2850m에 위치한, 에베레스트 트레킹의 첫번째 관문같은 마을입니다. 마을에 공항이 있어서 등산객, 산악인, 셰르파들이 모두 모이는 집결지며, 히말라야 물품 유통의 시작점입니다.
- 중국 윈난성(운남성) 리장 : 소수민족의 문화가 보존되어 있는 고도 도시입니다. 전통적인 건출물, 문화를 경험합니다.
- 샹그릴라 : 티베트 고원의 도시입니다. 티베트 불교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접할 수 있습니다.
- 메이리 설산 : 메이리 설산은 해발 6,000m 이상 되는 산맥으로 황홀한 일출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셰르파 뜻 : 네팔 산악지대 대표 소수민족 '셰르파'는 과거 네팔과 티베트 지역에서 소금을 나르던 상인이었습니다. 이후 짐을 운반하는 사람인 포터, 산악 가이드까지 전부 포함해 '셰르파'라고 부릅니다. (소수민족의 이름이 직업까지 의미가 확대됨)
태계일주 출연진 정보 - '태계일주 유니버스' 완전체
기안84의 느긋함, 덱스의 추진력, 빠니보틀의 정보력, 이시언의 유머, 염따의 섬세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고산지대에서의 고산병, 트레킹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체험하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갈등, 화합 성장을 보여주며 진정성 있는 여행을 보여줍니다.
기안84 - 본명 김희민. 프로그램 기획자로, 말투는 어눌하지만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덱스 - 본명 김진영. 해군 UDT출신 방송인입니다. 체력, 정신력, 상황대처능력이 뛰어납니다.
빠니보틀 - 본명 박재한. 100만 여행 유튜버. 여행에 대한 전문성이 있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깁니다.
이시언 - 배우. 기안84와 나혼산 멤버였으며 현실친구로, 차분하지만 유쾌한 성격으로 중심을 잡아줍니다.
태계일주4 - 1화 줄거리 / 멀리서보면 동화, 가까이서 보면 다큐
기안84의 눈물로 오프닝을 시작합니다. 4대륙 6개국, 50여일의 여정을 함께해준, 항상 쉽지않은 여행을 같이 해줘서 고마운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MC 장도연의 설명에 의하면 셰르파는 네팔 산악지대를 대표하는 소수민족으로 과거에는 네팔과 티베트지역 소금을 나르던 상인이었다고합니다. 이후에 짐을 운반하는 포터, 산악가이드까지 그 의미가 확대되어 전체를 셰르파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소수민족의 이름이 직업까지 의미가 확대되어 고유명사가 되었습니다.
네팔에는 구르카라는 세계 최강 용병이 있습니다. 고소득이고, 구르카 용병을 양성하는 전문 학원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기안84가 하루 먼저 가고, 나머지 멤버들이 뒷날 도착하기로 합니다. 세 멤버들은 기안84가 짐을 간소하게 가져와서 추울까봐 걱정합니다.
네팔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한 기안84는 능숙하게 환전을 끝내고 택시를 타러갑니다. 과거 여행에서는 호객꾼들을 거절하지 못하고 호구가 되기 일쑤였지만, 지금은 미리 계산도 해보는 모습에, 레벨업한 '호'탕한 '구'매자로 승격합니다.(택시비 800루피 - 한화 약 8천원) 기안은 영어가 부쩍 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카트만두 근교에 위치한 파탄 더르바르 광장은 영화 닥터스트레인지에 나왔었습니다. 약 250년 전 지어졌다고 합니다. 호텔(호텔비 약 8천 800루피 - 한화 약 9만원)이 위치한 파탄 더르바르 광장 사이를 걸어가다가 찌아(밀크티)를 파는 사람이 다나오자 기안은 지하수? 라며 거절합니다. 큰 개가 쥐에게 다가가자 구해주기도 합니다.
호텔에서 약 5시간을 보낸 뒤, 다음날 새벽 5시 반에 '루클라마을'로 갑니다. 택시에 타면서 방구를 뿡 끼더니, 짧은 영어 탓에 15분 거리를 잘못 알아 듣고 1,500만 루피(한화 1억 5천만원)에 택시를 타고 네팔 카트만두의 바그마티강(인도 갠지스강까지 이어짐)을 지나갑니다. 카트만두는 분지여서 매연, 미세먼지가 많고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날씨 때문에 비행기 결항률이 높아 헬기를 타고 이동하기로 합니다.(약 45분 소요) 헬기가 모터쇼처럼 늘어 서있습니다. 에베레스트 등산 성수기라 하루에 50대 이상의 헬기가 이동할 정도로 등산객의 이용이 잦다고 합니다.
해발 2850m 고도의 루클라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히말라야의 설산이 눈 앞에 보입니다. 히말라야에서는 해발 6,000m가 넘지 않으면 산이 아닌 오름 정도로 여긴다고 합니다. 에베레스트 길목에 위치해 있어서 트레킹의 첫 관문 같은 루클라마을은 공항이 있어서 등산객, 셰르파가 모두 모이는 곳으로 히말라야 물품유통의 시작점입니다. 과자를 사서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같이 먹습니다.
셰르파 마을로 유명한 '남체'는 걸어서 이틀 걸리는 거리에 있다고 합니다. 셰르파는 전통 바구니 '도코'를 머리에 메고 무거운 짐을 진 채로 산을 오릅니다. 셰르파들이 자신의 키보다 큰 짐을 번쩍 옮기고, 나귀가 짐을 나르고, 어린 소녀들도 짐을 옮기는 모습에 기안은 멋있다고 표현합니다.
길을 따라 수많은 마을들이 존재합니다. (루클라 -> 가트-> 팍딩 -> 톡톡 -> 몬조 -> 조르살레 -> 남체 -> 샹보체 -> 쿰중 -> 쿤데) 셰르파들에게는 소와 나귀가 큰 재산이라고 합니다. 한 마리당 150kg의 짐을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험준한 지형 탓에 구름다리가 많다고 합니다.
로컬병이 있다는 기안 84는 현지인만 갈 것 같은 식당을 찾아갑니다. 디도 라는 메뉴가 하나뿐인 가게였는데, 찰흙 반죽같은 비주얼인데, 심심한 시루떡 맛이 난다고 합니다. 디도(500루피 - 1그릇에 한화 약 5000원)는 콩으로 만드는 음식으로 국물에 적셔서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식당의 20살 콧수염 (나빈 라이), 18살(나빈 타망) 남자 손님 두 명이 먹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둘 다 셰르파라고 합니다. 형제는 아니고 형제같은 사이입니다. 학교는 쉬는 시간이라 셰르파를 알바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셰르파 일을 하루 따라가서 봐도 되냐고 묻자 적응 안 된 사람은 힘들거라고 하자 군대의 경험을 얘기하며 어필했고 승낙합니다. 30kg정도의 짐을 메고 30분 거리의 톡톡마을로 갑니다.
두 소년은 12~13살부터 셰르파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1회 배달에 1500루피를 받고, 3~4번 정도 일한다고 합니다. 거리와 무게에 따라 금액은 달라진다고 합니다. 디도 한그릇에 500루피라고 치면, 별로 남지 않는 것을 걱정하자 '그래도 배는 불러요' 라며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보여줍니다. 돈 많이 벌면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리고 행복하게 살 거라는 대견한 대답을 합니다.
기안84는 타망의 짐을 대신 지어봅니다. 결국은 타망의 짐이 거의 떨어지는 위기에 처합니다. 머리로만 지어야 해서 중심을 잡기가 힘듭니다. 타망은 현재 남체마을로 가고 있었고 현재 위치에서 5~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타망, 라이와 로테이션으로 짐을 들고 50분만에 톡톡마을에 도착합니다. 마을에 도착하고 보니 두 사람은 슬리퍼를 신고 있었습니다.
라이의 집은 톡톡에 있었고, 배달이 끝난 라이의 집에서 커피를 마십니다. 타망은 셰르파마을 남체까지 기안84와 같이 가고 싶어했고, 기안은 라이까지 꼬셔서 3인 로테이션 체제로 동행하게 됩니다. 2~3시간 거리의 조르살레 마을에서 자기로하고 출발합니다. 멀리 해발 6,685미터 탐셰르쿠 산이 보입니다.
갑자기 한국어가 들려옵니다. 한국에서 6~7년정도 벌어온 돈으로 이 곳에 호텔을 지었다고 합니다. 라이는 한국에 가서 일하는 게 꿈입니다. 사장님과 라이는 번호를 교환하고 나중에 한국에 취업할 때 도움을 주기로 합니다.
조르살레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몸소 짊어진 셰르파의 무게에 어린 동생들이 존경스럽게 느껴집니다.일만 하지 말고 꼭 공부를 하라고 조언도 아끼지 않습니다. 셰르파들의 휴게소 버띠에서 저렴하게 음식과 숙소를 제공합니다.
셰르파는 500루피(한화 약 5,000원) 정도의 식사를 하면 숙박이 공짜입니다. (음식에 종류에 따라 추가금이 붙을 수는 있음) 잠깐 눈을 붙이고 눈을 뜬 기안은 소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기로 합니다. 모모(버팔로 고기 만두), 달밧(네팔식 백반), 뗌뚝 그리고 락시를 주문합니다.
네팔은 만 21세 미만은 음주가 불가능해서 두 사람은 콜라를 마시고 기안은 네팔 전통주 락시를 먹습니다. 쌀, 보리 등으로 만든 락시는 소주와 막걸리 중간 맛이라고 합니다. 소년들은 일당이 적어서 사먹기 어려운 음식이라고 합니다.
라이는 나중에 한국에 오면 제조업을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타망은 초등학교 6학년때 학교를 그만뒀다고 합니다. 아빠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다니느라 형편이 어렵다고 합니다.
라이는 아침 일찍 집으로 돌아가고, 타망과 기안만 남체 마을로 향합니다. 해발 2900m, 계곡에서 약 100m 높이에 위치한 힐러리 브릿지를 지나가야합니다. 타망과 기안은 아침으로 봉지라면을 부숴서 나눠먹고 계속 걸어갑니다.
드디어 해발 3,440m 에베레스트의 관문인 '남체 바자르' 마을에 도착합니다. 남체 바자르는 에베레스트로 향하는 트래커드르이 거점이며, 셰르파들의 고향입니다. 네팔과 티베트를 연결하는 차마고도 물자교역의 중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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