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맛 2화 줄거리 리뷰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 가능한 드라마 당신의맛 2화 줄거리입니다. 형 한선우의 계략에 빠져 모든 것을 잃기 직전의 한범우는 모연주의 식당 정제의 레시피를 빼앗아 반등의 기회를 노리려고 합니다. 그 사실을 모연주가 알게됩니다. 당신의맛 자세한 리뷰 보여드리겠습니다.

 

 

 

 

당신의 맛 2화 줄거리

한범우는 모연주에게 음식점 인수계약서를 내밀었고, 모연주가 찢어버리자 준비해 온 여부를 계속 꺼냅니다. 한상과 손을 잡자는 말에 한범우가 정제에서 직접 일하면 생각해본다고 합니다.

 

한범우는 자신의 연봉이 얼만줄 아냐며 황당해하다가, 비서는 운용자금이 막힐 것 같다는 문자에 태세를 전환합니다. 곧바로 계약서를 꺼내 씁니다.

 

1. 계약 체결일로부터 한달간 식당의 자본관리는 임시관리자 한범우가 담당한다.

2. 재난 상황이나 국가 전염병 등 특수한 상황 발생시엔 협의 후 기간을 조정한다.

3. 한 달 안에 빚갚기 조건 충족과 동시에 한범우 개인이 식당에 투자한다.

3-1. 투자 후에도 식당운영, 관리에 대한 권리는 모연주에게 있다. (중도 포기할 시 위약금을 물어야함!)

4. 약속된 금액이 계약종료시점보다 빨리 마련됐을 시 임시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한범우 '개인'의 투자계약서를 작성한다.

5. 주방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모연주 관할이며, 한범우는 절대 관여하지 않는다.

6. 홀에서 일어나는 일은 한범우 관할이며 모연주는 절대 네버 관여하지 않는다.

 

한범우는 모연주가 안한다고 할 줄 알았다고 하자, 모연주는 자신의 선캡을 도로 가져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식당을 계약할 때 건물주 아주머니가 선캡을 선물로 줬다가, 월세가 밀리자 도로 뺏어 갔기 때문입니다.

 

한범우는 비서를 시켜 보조셰프를 구하려고 합니다. 모연주의 식당 정제의 레시피를 몽땅 빼내서 새 식당을 오픈하려 합니다. 모연주의 레시피라면 무조건 쓰리스타라고 자부합니다.

 

모연주는 성님네 야채가게사장님(윤병희)과 골목에서 은밀하게 최상급 채소와 황금고춧가루를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한범우가 나타나서 궁금해합니다. 모연주는 자금 부족으로 외상값을 다음에 갚겠다고 하자, 야채가게 사장님은 고춧가루를 얼른 뺏어 갑니다. 한범우가 비웃었고, 모연주는 비명을 지르며 고춧가루 통을 안고 흐느껴 울고 있습니다.

 

한범우는 마진을 남겨야 식당이 살아 남는다고 충고하지만 모연주는 좋은 재료를 쓰는건 원칙의 문제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며 최상급 재료를 포기하지 못합니다. 테이블이라도 늘리고 직원 한 명을 더 뽑자고 하자, 모연주는 자신이 최종 결정하겠다고합니다.

 

스펙 좋은 셰프의 이력서를 골라 보여줍니다. 한범우가 '르 뮤리'(일본 프렌치식당 쓰리스타)를 '더 무어리'라고 잘못 말하자 모연주는 '르 뮤리'라고 알려주고 자리를 뜨자 한범우는 모연주의 상식에 놀랍니다.

 

모연주는 성님네 야채가게에 들러 사장님을 찾습니다. 사장님이 아닌 진명숙(김신록)이 있었습니다. 아주까리잎이 없다며 토란잎을 사가라며 토란잎으로 만드는 반찬레시피를 알려줍니다. 셰프가 식재료를 무서워하냐고, 요리란 도전이고 여정이라고 말합니다. 채소가게 사장님도 우리 동네 콩나물국밥집 에이스의 말이니 도전해보라고 합니다.

 

모연주는 진명숙을 직원으로 캐스팅해옵니다. 2대째 내려오는 국밥 맛집에서 15년간 일해온 에이스로 밑 재료 손질, 서빙, 설거지 전천후로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불만인 한범우와 티격태격합니다.

 

한범우의 비서가 급하게 연락이 옵니다. 예비비까지 재무과에서 다 관리한다며 법인카드, 법인차까지 빼앗기고 한순간에 빈털터리가 되고맙니다.

 

돈이 없는 채로 여관에 묵게 된 한범우는 돈 대신 자신의 자켓을 여관 사장에게 빼앗깁니다. 차고 있던 시계로 테이블을 사옵니다. 가게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SNS로 인플루언서들에게 홍보해보지만 다들 한범우가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는 소문을 들었는지 거절합니다.

 

진명숙이 손님에게 음식값을 선불로 받자, 한범우는 후불로 받아야 추가 주문으로 이어져서 매출이 50% 상승할거라며 반박합니다. 진명숙이 설거지를 하면서 드라마를 보고 텐션이 높아져 고함을 지르며 즐거워하자 한범우는 태클을 겁니다. 두 사람은 계속 티격태격합니다.

 

흐린 날씨를 보더니 진명숙은 김치전을 만들다가 바닥에 흘리고 맙니다. 한범우는 두 사람에게 고함을 지르고 폭발합니다. 화를 내며 밖으로 나왔지만 비가 세차게 옵니다. 진명숙은 자신이 나댄 것 같아서 괜스레 미안해집니다.

 

야채가게 사장님은 비를 피해 앉아 있던 한범우를 삼식이로 오해하고 뒷통수를 때립니다. 여관 사장님에게 자켓을 뺏길 때 여관사장님이 입고 가라고 준 축구유니폼 등판에는 삼식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야채가게사장은 혼나우도26, 소사랑정육점 사장은 가축소9, 한범우는 삼식이7. 세 사람은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었습니다.

 

세 사람은 막걸리를 마시며 모연주에 대해 뒷담화를 하고 있습니다. 야채가게 사장은 속상해보이는 한범우를 위로해주며 황금고춧가루를 내줍니다. 한범우는 황금고춧가루를 들고 뻘쭘해하며 가게로 돌아왔습니다.

 

플레이팅에 진심인 한범우의 취향에 맞는 그릇 몇가지와 김치전, 티셔츠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채소가게 사장과 정육점 사장은 축구동호회 손님들을 잔뜩 몰고 뒤따라왔습니다. 정제에 손님이 꽉 찼습니다. 손님들은 음식을 만족스럽게 먹었고, 세 사람은 기진맥진합니다.

 

세 사람은 회식을 하기로 합니다. 그때 갑자기 진명숙이 일하던 국밥집 아들 신춘승(유수빈)이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납니다.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해서 국밥집을 물려받지 못하고 있는 철없는 아들입니다.

 

직원을 빼갔다며 시비를 겁니다. 신춘승이 진명숙을 데려가려하자 한범우가 저지합니다. 월급 100만원 더 주고, 상여금에 호텔 숙소를 주고 셰프를 시켜준대서 그런거냐는 이야기를 들은 모연주와 한범우는 황당해합니다.

 

진명숙은 국밥집에서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서 뻥을 쳤다고 합니다. 나도 찾는데가 있다고 떵떵거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모연주는 는 진명숙에게 그냥 셰프 하라고 합니다. 국밥집사장은 아들 신춘승이 진명숙의 마음을 돌려오지 못한 사실에 화를 냅니다.

 

한범우는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보니 모연주가 자꾸 예뻐보입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운영하던 원스타 모토의 장영혜(홍화연) 헤드셰프가, 자신의 천적인 형 한선우(배나라) 의 투스타 리르셀로 영입되었다는 기사를 보게 됩니다. 

 

한선우와 장영혜는 와인을 마시며 쓰리스타를 노리기로 합니다. 한선우는 장영혜 앞에서 한범우의 험담을 서슴없이 합니다. 한범우는 술에 취한 채 장영혜에게 전화해서 따집니다.

 

정제에서 레시피를 싹 다 빼서 두 사람을 부셔버리겠다며 전봇대에 대고 말하는 장면을 모연주가 보게됩니다. 그때 신춘승도 술이 취해 나타나 진명숙을 내놓으라고 난리입니다. 한범우와 신춘승이 시비가 붙자 모연주는 신춘승을 날려버립니다.

 

모연주는 한범우에게 전봇대에 대고 한 말에 대해 묻습니다.

 

 

당신의 맛 3화 예고

한선우는 한범우의 뒷조사를 합니다. 정제에 방화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신춘승을 의심합니다. 진명숙과 한범우는 정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습니다. 장영혜가 한범우를 찾아옵니다.